[메디컬투데이=조성우 기자] 출산은 소중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많은 것들을 가져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출산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몸의 컨디션이다. 특히 아이를 담고 있던 배는 임신 기간 중 피부가 늘어나면서 튼살이 생기고 출산 후 시간이 지나도 탄력이 쉽게 회복되지 않아 일명 ‘처진 뱃살’로 거울 앞에서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없애기가 어렵고, 처진 뱃살 또한 운동이나 식이조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히 복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피부 주름과 불규칙한 뱃살 분포는 단순히 외모 문제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출산 후 복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부복원 토탈 솔루션’이 필요하다. 솔루션은 ‘퀵 복부성형’, ‘3STEP 세이프리포 복부지방흡입’,’자가세포 기반 튼살성형 치료’로 구성되며, 기능성과 미용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복부성형은 단순한 뱃살 제거를 넘어서 처진 피부와 복부 근육까지 함께 정리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적절하지 못한 지방흡입과 동시에 시행된 복부성형술은 조직괴사와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잇으며 피부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복부의 매력적인 윤곽을 만들 수 없어 처진 피부를 제거하고 복부의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어주는 복부성형술의 결과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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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춘 원장 (사진=라프린의원 제공) |
복부성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른 방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복부 상태 탄력도를 파악 후 꼼꼼히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세이프리포 지방흡입 기술’은 지방을 균일하게 액상화한 뒤 흡입함으로써 수술 시간을 줄이고, 복부에 쌓인 근막지방과 피하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덕분에 수술 후 울퉁불퉁한 요철 없이 매끄러운 복부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특수 봉합사를 활용해 근막과 진피를 단단하게 고정하면서도 팬티라인 안쪽으로 최소 절개를 시행해 흉터 부담도 적다. 전신마취 및 헤모백이 필요없고, 복부 내부의 혈관손상이 거의 없어 복부성형의 처짐피부 절제 후 조직의 혈액공급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조직 괴사나 장액종 형성 염려가 거의 없다. 입원이 필요 없고 당일 퇴원이 가능할 만큼 회복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자가세포 기반의 튼살 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자가세포 치료는 자가지방에서 유래한 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레이저 및 자극 치료를 통해 피부 속부터 세포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 과정은 거부반응이 없고, 피부 깊숙한 층까지 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단순한 겉표면 개선이 아닌 속부터 차오르는 탄탄한 복부 피부로 이어질 수 있다.
라프린 의원 박병춘 원장은 “복부성형은 개인의 지방층 분포나 피부 탄력 상태, 튼살 깊이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며 “라프린은 세이프리포 흡입기술과 자가세포 치료법을 병행해 통증과 흉터 부담은 줄이면서도 미용적 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부성형은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출산 후 무너진 복부 라인을 재정비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복부성형수술, 뱃살지방흡입, 튼살성형을 함께 고려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토탈 솔루션은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기자(ostin0284@mdtoday.co.kr)